안녕하세요, 잇다소프트입니다 :)
어느새 12월 둘째 주를 지나고 있네요
추운 날씨 건강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잇다소프트 창립기념일(11월 1일)을 맞아
10월 3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온
강화도 가을 워크샵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됐네요

오랜만에 전 직원이 함께 떠난 여행이라 그런지,
준비 과정부터 벌써 기대가 컸던 시간이었어요

아침 10시까지 사무실에 모여
간단하게 김밥과 샌드위치로 가볍게 배를 채우고,
바로 사다리 타기로 차량 팀 나누기를 했어요.

차량이 총 3대라 즉석에서 랜덤으로 구성한 팀이었지만
그만큼 더 재미있고 신선한 조합이 만들어졌답니다.

이렇게 구성된 팀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강화도로 출발!

강화도에 거의 다다랐을 즈음,
숙소에서 먹을 회를 사려고 대명항에 들렀습니다.







다 같이 내려서 수산시장 구경도 하고
어떤 거 먹을지 다 같이 고르기도 했는데요







숙소에서 먹을 새우, 회등 구매 후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이번 워크샵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강화루지 체험입니다.
많이들 들어는 봤지만 실제로 타보는 건 처음인 분들도 있어서
출발 전부터 설렘과 긴장감이 함께 감돌았어요

강화루지는 강화 씨사이드리조트 내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국내에서 손꼽히는 길이에 코스도 두 가지나 있었답니다.



강화루지 도착 후 탑승을 하지 않는 팀은 아래 카페에서 쉬는 시간을 가지고
탑승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용권 2회권을 끊었습니다.

루지 탑승장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요







케이블카 탑승장 앞에서 안전한 루지 체험을 위해 헬멧을 착용 후
본격적인 루지 탑승을 위해 케이블카를 탑승하였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꽤 올라갔을 즘!
루지 탑승장에 도착했는데요

올라가니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산과 맑은 하늘 경치가 예뻤습니다.



본격적인 루지 탑승 전 단체사진도 찍어줬어요!





루지는 조작 방법이 간단해서
핸들을 앞으로 밀면 속도가 붙고, 뒤로 당기면 속도를 줄일 수 있는 방식이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포츠였어요.

코스는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첫 번째 코스, 두 번째 코스 둘 다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을 하늘 아래에서
순간순간의 속도감과 경쾌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다들 웃고, 소리 지르고, 즐거움이 가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에 루지를 즐긴 후 저희는 필요한 것들을 구매하기 위해
숙소와 가까운데 위치한 마트로 향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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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먹을 간식과 추가적으로 필요한 물건들을 사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1박 2일 동안 지내게 된 워크샵 숙소는
강화도에 강화힐하우스 독채펜션이었는데요
넓은 데크 마당과 야외에 바비큐장이 따로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내부는 1 2층으로 나눠져 있었는데요
독채펜션이어서 그런지 거실도 넓고 방도 많았어요!









특히나 거실이 매우 넓어서 단체 인원 수용이 충분했습니다.









계단을 통해 올라가 보니 2층은 거실은 없도 복도식이었는데
방과 화장실이 여러 개여서 여러 명이 단체로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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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 후 간단히 내부 구경을 하고
다 같이 가져온 짐들과 저녁 재료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 같이 짐 정리가 끝난 후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후
다 같이 거실에 모여 앉아 경영지원팀, 디자인팀, 퍼블팀, 전략기획팀 순서로
회사 내부 업무 프로세스에 관련해서 각 팀에서 준비해온
ppt 발표 시간을 가졌는데요




경영지원팀


디자인팀


퍼블팀


전략기획팀

각 팀이 바쁜 와중에도 깊이 있는 고민과 제안을 준비해왔는데요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쓰다 보니 이야기가 길어져서
이번 강화도 워크샵 후기는 2편으로 나눠 업로드하려고 합니다.
2편에서는 저녁 및 게임+ 2일차 일정을 전해드릴게요!

다음 글도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