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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8월에 마지막 주입니다.
시간이 참 빠른 거 같아요
처서도 지났는데 아직도 한여름처럼
너무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거 같습니다.
오늘은 저희 잇다 회식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저희 잇다에 새로운 직원분이 오셔서 환영회 겸 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회식에도 역시 빠질 수 없는 볼링 내기도 있었는데요
상품으로 리프레시 데이 반차권이 걸려있었답니다.
우승하면 15일부터 리프레시 데이인 금요일을 포함해 4일을 쭉 쉴 수 있어서
직원들이 더 의지가 불탔던 거 같아요
회식 진행 전 이전처럼 미리 팀을 뽑고 회식날이 오기 기다렸습니다.
저희 팀은 회식 하루 전에 간단한 대화를 나누면서 의지를 불태웠답니다.
회식 당일 저희는 업무를 5시까지 마무리하고
미리 예약해뒀던 미래회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도착하니 밑반찬 등 미리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단체석으로 저희끼리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해 주셔서 좋았어요
바로 고기와 술을 주문했는데요
미래회관은 직원분들이 고기를 구워주셔서 너무 편했던 거 같아요
부위별로 차례차례 구워서 서비스로 주신 숙주 볶음에 올려주셨답니다.
고기가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중간중간 술도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시간이 빨리 지나간 거 같아요
식사를 다 마치고 저희는 근처에 있는 볼링장으로 향했습니다.
볼링장에 도착해서 저희는 볼링공과 각자 마실 음료와 과자 등 세팅해두고
점수판에 팀별로 이름을 등록해두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두 판 점수 합산으로 이긴 팀이 리프레시 데이 휴가권을 얻는 거였는데요
광복절 공휴일과 붙어있어서 어느 때보다 치열했습니다.
첫 번째 게임 결과는..
445점대 401점으로 재가 있던 팀이 44점 차이로 앞서가며 첫 번째 게임을 마무리했습니다.
두 번째 게임전 서로 레일을 바꾸고
각자 정비 시간을 가지고 바로 2번째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두 번째 게임 시작할 땐 볼링장 내부 조명도 바뀌어서
더 흥미진진했던 거 같아요
열심히 볼링을 친 결과..!
356점대 427점으로 제가 있던 팀이 점수가 더 높게 나오면서
저희 팀이 리프레시 데이 휴가권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볼링을 마무리하고
3차로 교촌치킨에서 맛있는 치킨과 맥주를 먹고
각자 집으로 귀가하였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저희 잇다소프트 일상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쓰다 보니 저희 회식에는 볼링이 빠지지가 않는 거 같네요 ㅎvㅎ
그럼 다음에도 더 잇다에 또 다른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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