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다소프트입니다.
어느새 7월에 마지막 주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

오늘은 퍼블리셔의 디자인 감각,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요즘 웹 퍼블리셔는 단순히 코드를 잘 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의 무드와 사용자의 흐름을 고려한
디자인 감각까지 요구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디자인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꾸준한 관찰과 연습으로 감각을 키워갈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퍼블리셔가 실무에서 감각을 유지하는 방법까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현업 퍼블리셔 분들뿐 아니라,
웹 디자인/프론트엔드에 관심 있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 그 시절, 웹의 흑역사

​2000년대 초반 웹사이트를 기억하시나요?
태그로 화면 전체를 구성하고, <marquee>로 글자를 굴리고,
무지개색 GIF 버튼에 배경음악까지...
그 당시엔 그게 트렌디했지만,
지금 기준으로는 유지보수도 어렵고 모바일 대응도 안 되는 구조였죠
이제는 시멘틱 마크업, 접근성, 반응형 디자인이 기본입니다.
기술도, 기준도 많이 바뀌었죠.

이처럼 빠르게 변하는 흐름 속에서,
퍼블리셔는 어떻게 디자인 감각을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을까요?
디자인 감각은 일부 타고나는 영역도 있지만,
꾸준한 관찰과 훈련을 통해 누구나 기를 수 있습니다.



퍼블리셔의 디자인 감각,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까?

1. Codepen 따라 만들어 보기
감각적인 UI와 인터렉션을 직접 구현해 보며 실전 감각을 익힙니다.

2. 실제 사이트 클론 코딩
완성된 웹사이트를 비슷하게 구현하며 전체적인 구조와 흐름을 이해합니다.

3. UI 콜렉션 정리하기
버튼, 카드, 모달 등 다양한 UI 요소를 스크랩해 패턴을 익히고 참고합니다.

4. Figma 템플릿 분석하기
디자이너가 만든 화면 구성을 코드 관점에서 재해석해 보며 감각을 넓힙니다.

이러한 작은 습관들이 쌓이면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브랜드와 사용자의 경험을 고려한 퍼블리싱이 가능해집니다.
단순히 코드를 짜는 퍼블리셔가 아닌,
디자인과 UX 흐름을 함께 읽어낼 수 있는 퍼블리셔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죠.

잇다소프트는 디자인 감각과 기술 완성도를 함께 고민합니다.
감각은 결국, 작은 습관과 꾸준함의 총합이란 것을 믿고 있죠.
오늘도 성장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컨텐츠제공: 잇다소프트 퍼블팀✨